몇년 전부터 '힐링(healing)'이라는 단어가 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healing'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치유'를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음의 평안을 찾거나, 

마음의 상처가 낫는 과정을 일컫는 말로 쓰입니다.

눈 앞의 일에 매몰되어 있다보니

현재 자신의 마음에 상처가 있다는 것 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인성교육협회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자기이해, 더 나아가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돌봄보육선생님들과 함께했던 

인성교육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존중'은 꼭 필요한 덕목인데요,

존중의 의미를 향기 스틱에 적어보고, 

존중받았거나 존중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존중의 의미와 이것이 필요한 상황을 인지하는 분은 많지 않으실텐데요,

내가 타인을 존중하고, 

또 타인에게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는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각자 동물유형진단테스트를 실시한 후,

결과를 공유하고

각 유형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유형의 특징을 말할 때마다

'아~'와 같은 감탄사와

공감의 끄덕임이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본 교육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돌봄교육 선생님들이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한국인성교육협회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대표전화로 문의주세요